애정표현과 괴롭힘은 종이 한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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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FUJI 라디오 방송사는 모닝구무스메와 마츠우라 아야가 소속되 있는 헬로! 프로젝트의 C모 그룹의 멤버 Y양(15)을 동료상해의 용의로 고발했다. Y는 2007년 1월, 오사카에서 행해진 콘서트 종료 후, 도쿄로 돌아가는 신칸센의 차내에서 같은 그룹의 멤버 N양(13)의 입에 대량의 카키노타네를 부어 넣어, 호흡을 곤란하게 만든 혐의을 받고 있다. Y는 혐의를 부인하며 'N이 카키노타네를 좋아한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단지 마음껏 즐기게 해주려고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Y는 그룹 C의 리더이며, 그룹 C는 2월 21일에 갓 메이저 데뷔한 그룹이다.


야지마: 저기..낙키라던가였나?
우메다: 마이쨩도!
야지마: 저기..전부 먼저 피넛츠를 집어먹고 그 다음에 전부 매운 걸(카키노타네) 남겨놓고
우메다: 에, 그래?
야지마: 전부 확!하고 부어먹어
우메다: 우와~
야지마: 굉장해. 아마 절대 매울 거라고 생각해.

나카지마: 저기 말이죠, 저번?
야지마: 그렇네
나카지마: 그때 마이미쨩이 카키노타네를 저 혼자 입안에 부어먹는다고 말했는데요..
우메다: 말했다(웃음)
나카지마: 사실은 제대로 먹어요? 처음에 피넛츠만 먹고 나중에 카키노타네를 먹는데요. 그..붓는 거는..마이미쨩이 뭔가 굉장히..부어온단 말이예요. 진짜로! 진짜로 그거 숨 막힐 거 같거든요..
야지마: (비굴비굴 변명모드) 저번에! 저번에! 신칸센 안에, (카키노타네를) 많이 가져왔었는 걸. 근데 피넛츠 먼저 먹었길래 '(남은 카키노타네) 부어봐봐'라고 말하고 내가 부어넣었어..(웃음)
우메다: '부어 먹어봐'라고 마이미가 말하고..
야지마: 응, 절대로 부어 먹는 편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걸, 나는.
우메다: 아니!
야지마: 하나씩 먹는 것보다 절대로 맛이 확하고 오는 편이 맛있다고 생각해요.
우메다: 에에!
나카지마: 모르겠어..
야지마: 그러니까 낙키도 그걸 즐기게 해주고 싶었다구.
우메다: 아악!!
나카지마: 으아~
야지마: 맛있었지??
나카지마: 으...응....
야지마: 봐봐, 좋지 않은가
우메다: 재밌어~
아, 웃겨ㅠ 그림 너무 사실적이고ㅠ 실제로는 막 웃으면서 들이부었을 거 같아 더 무섭고;
야짐 얘 이러다가 자각없이 쵸콜렛 좋아하는 치사토 입안에 땅콩 들어있는 m&m's 들이부을까봐 겁나요ㅠ 애를 괴롭힌 것도 모자라 낙키가 그랬다고 뻥까지 치는 야짐orz 아이고, 집에서 라디오 듣던 낙키가 얼마나 억울했겠니ㅠ '지가 부어놓고!'라면서. 괴로울 거라고 말한 주제에 낙키가 사실을 말하자 부어먹는 게 더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부어넣었다.라고 비굴비굴 변명하는 야짐. 아, 진짜 아침부터 이거 듣고 웃겨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아, 배아파ㅠ 뭐 이런 리더ㅠ 자기 가방에 다 안 들어간다고 낙키 가방에 짐을 잔뜩 넣질 않나, 자신있게 자기가 자명종 역할을 하겠다고 한 주제에 낙키한테 깨워지질 않나, 이번엔 매운 과자 들이붓기냐고ㅠㅠㅠ 가장 많이 당하는 낙키가 불쌍해ㅠ 낙키, 이런 리더라도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연령 높은 니가 용서해w

참고로 카키노타네(카키피)는 이런 것.마른 안주 같은 쌀과자인 거 같아요. 보통 피넛츠랑 같이 들어 있나봅니다. 이걸 낙키가 좋아해서 나중에 먹으려고 피넛츠 먼저 먹고 냅뒀는데 야짐이 낙키 입에 들이부었다는 거지요. 그것도 매운맛으로..orz 근데 전 진짜 감의 씨앗인 줄 알았어요(그랬음 낙키는 이미 질식사일까..)
2007/03/11 23:01 2007/03/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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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07/03/11 23:44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화한 천사의 표정으로 카키삐를 들이쳐(...)붓는 야짐이 너무 생생하게 떠오름..... 근데 태그에 애정표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줘!?!?!??!?

    • 신주쿠 2007/03/12 22:28  수정/삭제

      좀 격하지만 나름 리더씨의 애정표현일지도 모른다규?
      그리고 칸나는 이게 동물학대인지 아동학대인지 진지하게 고민ㅎ..

  2. 티티 2007/03/11 23: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코멘트가 달리는 군요.
    저런 뻘친절의 리더씨하곤...
    사키의 소심한 목소리가 마음에 걸려요. 그치만 또 이런 뻘친절 없어지면 서운 할 거 같으니 앞으로 잘 부탁해요 리더씨

    • 신주쿠 2007/03/12 22:27  수정/삭제

      '..이런 친절따위 필요없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 낙키의 소심한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저렇게 생명을 위협해도 사랑받는 리더라니..덕분에 리더빼고 그룹이 평화로워요(..)

  3. Zuru. 2007/03/16 23:35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그림 왜이렇게 웃기대요!!! 글에있는 이니셜처리도 너무 당연해서 막 웃기고......
    리더님 친절을 가장한 학대 진짜.........웃기다구요!! >_<

    • 신주쿠 2007/03/17 04:09  수정/삭제

      괴롭혀 놓고 낙키 혼자 그랬다고 뻥까지 치시는 친절한 리더씨입니다.
      웃으며 과자를 낙키 입안에 들이쳐붓는 야짐의 모습이 흐른 후
      어쩐지 '친구라는 단어,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라는 멘트를
      어쩐지 아이리가 날리는 공익광고를 찍어야 할 것만 같아요..캬악

  4. 죠니 2007/04/14 12:56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files11.naver.net/data20/2007/4/14/58/sage1_0367-rjsgpem.jpg
    http://blogfiles3.naver.net/data25/2007/4/14/178/sage1_0364-rjsgpem.jpg
    애정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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