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10 : ℃-ute Cutie Circuit 2009 ~EVERYDAY 絶好調!!~ 발매기념 이벤트

10일 에브리데이 절호조 발매기념 이벤트 오사카 여성한정 공연 다녀왔습니다

신칸센은 너무 비싸고 25일 움메 졸콘도 가야해서
야간버스말고는 방법이 없었고 하루 자고 오면 또 숙소비가 들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가기로 하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갈 필요가 있나 싶어서
참 갈까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일단 응모한 건 당첨됐고..
이번 이벤트가 움메가 큐트멤버로서 하는 마지막 이벤트였기 때문에
바로 전날 결심하고 무념무상의 마음으로 갔다왔습니다.


뒤늦게 예약해서 야간버스 중에서도 가장 싼 걸 탄 것도 이유지만 이틀 연속을 앉아서 자는 건 힘드네요;;
숙소도 없어서 아침에 오사카 도착해서 카페 화장실 같은데서 차 시켜놓고 얼굴 씻고 화장하고...
...정말 노숙자가 따로 없지옄ㅋㅋㅋ 그래도 이럴 때 해봐야지 언제 또 하겠어요..ㅋㅋㅋㅋㅋ

이 밑으론 정신없는 후기 주의해주시고.

움메 선물 넣을 쇼핑백 고르느라 조금 늦게 1시쯤 회장인 미도회관에 도착하니
역시 1회는 지방인데다가 여성한정이라 그런지 굉장히 조촐하더군요..
제가 걸린 자리가 11열이었는데 뒷줄이었거든요.. 앞자리가 다 찬 것도 아니고;;
안 그래도 여성한정 공연은 호응이 좀...작은 편인데
이날은 인원수도 적어서 소리 지르는데 민망한 건 또 처음이었네요;;;
(그래도 지를 건 다 지르고 응원할 건 다 했지만ㅋㅋㅋㅋㅋㅋ)
나름 미니이벤트 같아서 신선하기도 했습니다ㅋㅋ

EVERYDAY 絶好調!!
에블데이절호조 의상 입고 등장한 우리 아해들
지미는 머리를 옆으로 올려 묶었는데 너무 올렸어 이 밤비얔ㅋㅋㅋㅋㅋ
하지만 내새끼는 언제봐도 우월하고 퀴엽고 이쁘고ㅠㅠㅠㅠㅠㅠ
쌤님의 깐 머리는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엽다능ㅋㅋㅋㅋㅋㅋ
움메도 PV랑 같이 머리였는데 이건 여신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O GO GO !
고고고는 제가 처음 봤는데
2절에서 자기네 파트 아닐 때 우는 척 움메, 달래는 척 지미 왤케 귀엽나여ㅠㅠㅠ
근데 도중에 뜬금없는 개다리춤ㅋㅋㅋ 왜 이 춤 출 땐 만 보이는짘ㅋㅋㅋ
하지만 중독성 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 (자신에게 있어 절호조인 것)
MC는 대략 자신에게 있어 절호조인 것 얘기하는데
치토스가 웃겼던 겤ㅋㅋㅋㅋ 포켓몬 얘기하는뎈ㅋㅋㅋㅋㅋㅋ
포켓몬 게임 얘기하는 순간 아 애기얔ㅋㅋㅋ 싶었네요ㅋㅋㅋㅋㅋ
지난번 이벤트때 얘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오카이부부 둘이서 같이 포켓몬 게임하는 듯ㅋㅋㅋ

게임
게임코너는 스텝이 질문을 하면 거기에 대한 답을 3글자로 답하는 것
이 먼저 나와서 하는데 오늘이 몇일이냐는 질문에서 멈춘 ㅋㅋㅋ
그래여 우린 가끔 오늘이 몇일인지 모르고 사니까옄ㅋㅋ

아이리는 '중3이라면 해야하는 것은?'이란 질문에 '한자'라고 대답했는데
뒤에 있던 같은 중3 치토스 움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미는 9문제 맞춘 아이리를 뛰어넘겠다더니 '유원지 가면 타는 놀이기구'에서 막힌데다가
'큐트 멤버 중 천연인 멤버는?'이란 질문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쭉 그럴 것처럼
역시나적시나 자기라고 대답 안하고 치토스라고 대답했다가 마이너스 1점ㅋㅋㅋㅋㅋㅋㅋㅋ
치토스는 막 택시에 가방 두고 내린다고 폭로했다가 그러는 너는 겨울에 추운데 코트 두고 갔잖아라며
움메한테 역관광 당한 우리의 죽어도 본인은 천연이 아니라고 우기는 지미ㅋㅋㅋㅋㅋㅋ

움메는 '텐션MAXMAX일 때 하는 일은?'에서 '잔다'라고 본인이 대답해놓고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고ㅋㅋㅋㅋ
'야지마 마이미를 어떻게 생각해?'란 질문에 '미인'이라고 답하자 여덕들 소리지르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
지미가 막 뒤에서 수줍수줍하고 있는데 움메가 미인이라고 귀엽다고 칭찬하니까 앞에 있는 팬 막 뛰고ㅋㅋㅋㅋ

치토스는 '주변 친구들한테 자주 듣는 말은?'이란 질문에 '닥쳐'라곸ㅋㅋ큐ㅠㅠㅠㅠㅠ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건?' '마이(舞だ)'라고 대답해서 플러스 1점 받고 선생님한테는 야유 받곸ㅋㅋㅋㅋ

선생님은 '라이벌은 누구?'냐는 질문에 멋있게 '자신'이라고 해서 팬들의 환호를 받고
'본인의 고치고 싶은 부분은?'에 '얼굴'이라고 막 던지셔서 팬들과 멤버들 다함께 '에에에에에ㅔㅔㅔㅔ'
여러분, 우리 막내가 자기 얼굴이 맘에 안 드신대요....아니, 딴 사람들은 어떻게 살라구요ㅠㅠㅠㅠ

ダーリン I LOVE YOU
게임코너 끝나고 달링알라뷰 하는데 이 노래가 아마 베리큐콘 때 부르고 안 불렀죠?
반갑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춤도 쉽고 참 좋음ㅋㅋㅋㅋㅋㅋ



YES! しあわせ
그리고 사이륨을 들기로 한 예쓰시아와세..

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예전에 회장 등에서 본 적 있는 여자팬들이 노란 사이륨을 나눠줬는데요..
보통 이런 거 하면 고지가 있는데 이 사람들이 못 한 건지 아니면 어차피 인원이 적으니까
그냥 입구에서 나눠준 건지는 몰라도 원래 평판이 좋은 팬들은 아니라서 아니나 다를까
니챤 등에서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듣고 있더군요;; 좀 매너없는 행동을 하기도 했구요..
근데 이 사람들의 의도가 어쨌든 거기 있던 대부분의 여성팬들은 움메를 위해서 사이륨 흔든 거니까
그리고 어쨌든 성공했으니까 더이상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암튼 노래 시작하니까 작은 회장이 노랗게 변하니까 움메가 막 놀라면서 옆에 있는 낙키 쳐다보니까
낙키가 완전 따땃한 눈길로 웃어주는데 이제 이런 훈 to the 훈하고 따땃한 풍경을 볼 날이 2주 남았다는 게
갑자기 확 생각나서 막 눈물이 나려고 하는 거예요ㅠㅠㅠㅠ 이미 제 앞 몇몇 팬들은 울고 있고ㅠㅠ
안 그래도 예쓰시아와세는 가사도 가슴 따땃한 연애송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움메는 잘 참다가 중간에 간주 끝나고 나오는 솔로파트에서 왈칵 했는지 우느라 그 부분 못 부르고ㅠㅠㅠ

甘い罠
아마이와나는 노래가 아무래도 좀 멋있어야 하는 노래인데다가
사비의 손가락 안무는 섹시하기까지 해서 도저히 울 수 없는 노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이 맘잡고 표정 짓는데 노네 이러지마여 진짜 언니들 쓰러져요ㅠㅠㅠㅠㅠ


노래 끝나고 움메가 고맙다고 평생 잊지 못할 거라고 하는데 또 찡하고..ㅠㅠㅠ
마지막까지 여기저기 인사하면서 또또 고맙다고 하고... ㅠㅠㅠㅠㅠ
이제 악수회니까 울면 안돼 울면 안돼 이러면서 눈물 참느라 언니 진짜 힘들었다ㅠㅠㅠ

악수회
그리고 악수회.. 신종플루 대책인지 악수회 전에 스텝들이 순서대로 소독액을 손에 짜주고
줄서고 나갔더니 악수를 무대가 아닌 밖으로 나가는 복도에 칸막이 치고 함-_-;;

이미 앞에 많은 여덕들이 울고 지나간 자리라 움메도 좀 그렁그렁한데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이러니까 또 웃으면서 "오! 안뇽하세요 쌩큐생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말 할라고 여기 왔다고, 앞으로도 끝까지 응원할테니까 힘내라고 말하는데
애가 듣는 내내 손잡고 흔들면서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네! 네! 이래서 또 울 거 같아져서ㅠㅠ
막 참으니까 움메가 한국에서 왔으니까 더 뭐라고 말하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하는 거 같아서
"사랑해요?" 이러니까 "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또 웃음 터져서 웃어버리고ㅋㅋㅋ
스텝이 미는데도 꼭 잡고 마지막까지 "안뇽!!!" 이래주는데 아이고 움메야ㅠㅠㅠㅠㅠㅠ
얜 진짜 애가 하는 거 하나하나가 감동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움메가 안뇽~ 이러면서 보내는 거 보고 있던 지미가 막 웃는데 이건 또 뭔 사랑스러운 생물체ㅠㅠㅠㅠ
지미한테도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마이미답게 힘내라고 얘기하고
앞에서 움메가 써먹었던 미인이네요ㅋㅋㅋㅋㅋㅋ 이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웃다가 얼굴을 좀 앞으로 숙였는데 그게 제가 감당하기엔 힘든 거리였곸ㅋㅋㅋㅋ
진짜 너무 이뻐서 뒷걸음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뒷걸음치고도 놀래섴ㅋㅋㅋㅋㅋ
미안해 지미야 니팬인데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하찮은 팬이라ㅋㅋ큐ㅠㅠㅠㅠ

보통 이렇게 움메-지미에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면 다른 멤버는 길게 얘기하기 힘든데
그래도 한테도 라디오 좋았다고 잘하라고 얘기도 해보고ㅋㅋㅋㅋ
역시나 아이리랑 치토스는 인사밖에 못했지만..
선생님한테는 사진집...이랬더니 네! 이러고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으셔...
근데 사실 선생님은 말을 길게 하기 힘들어서 준비를 안했고 그냥 생각나서 사진집...한거라
다음 말이고 뭐고 없는데다가 진짜 어제따라 말똥말똥하신 선생님때문에 당황해서 말이 안나오곸ㅋㅋㅋ
어버버하고 있으니까 그 선생님의 얘 뭐라는 거 싶은 표정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미안합니다 평소랑 다르면 또 이렇게 당황하는 하찮은 팬이랔ㅋㅋㅋㅋㅋㅋㅋ
네! 이러고 와버렸네요.... 그러니까 전체적인 대화가 "사진집.." "네!" "..$#^!@%..." "..?" "네!"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어제 제가 피곤해서 그래요ㅠㅠㅠㅠ
원래 이렇게 하찮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뻔하다가 뒷걸음치다가 기쁘다가 슉슉하다가 당황하다가...
이게 다 움메 때문에 감성이 여려져 있어서 그래요ㅠㅠㅠㅠㅠ

근데 움메가 진짜 배려심 있는 게 팬들 안 울게 하려고 일부러 웃게 만들더라구요
제 앞앞 팬도 울려는데 움메가 먼저 웃어서 팬도 울면서 웃고.....ㅠㅠ 진짜 하나하나가 다 감동ㅠㅠ
아우 지지배야ㅠㅠㅠㅠㅠ 졸업하지마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지끄댕이라도 잡고 싶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파란만장한 이벤트가 끝나고 혼마치, 신사이바시, 난바 근처의 카페는 여덕들로 가득했습니다
어제 글 올리는데도 뒤에선 치토스가 어쩌고 낙키가 어쩌고ㅋㅋㅋㅋㅋㅋㅋ
머물 곳이 없어서 빨빨 거리고 돌아댕기면서 구경하다가 밤에 버스타고 오늘 아침에 도쿄에 도착해서
집에 와서 몇시간을 죽은 듯이 자고 일어나니 열이 좀 있는 듯 한데 설마 신종플루는 아니겠죠-_-;;;;

2009/10/11 21:06 2009/10/11 21:06

트랙백 주소 :: http://cherryshe.net/blog/trackback/196

스팸댓글방지를 위해 아이디는 한글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